▣새들아, 뭐하니?1월부터 12월까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새들의 모습과 생태를 시적인 글과 그림으로 담아냈다. 참새, 동박새, 오목눈이, 오색딱따구리, 후투티, 개개비, 물총새, 곤줄박이, 딱새, 직박구리, 원앙 등을 만날 수 있다.새들에게 ‘○○야, 뭐하니?’라고 물으면 새들은 자기가 무얼 하는지, 왜 그러는지 등에 관해 이야기처럼 재미나게 들려준다. 부록에는 본문에 나온 열두 마리 새들이 사는 곳과 실제 크기, 울음소리, 먹이, 생김새 등을 담았다. 이승원 글·그림, 32쪽, 1만1000원, 비룡소▣귀뚜라미와 나와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생생함을 노래한 시들을 모았다. 윤동주의 ‘봄’ ‘귀뚜라미와 나와’를 비롯해 동요로 즐겨 부르는 서덕출의 ‘눈꽃송이’, 유지영의 ‘고드름’과 교과서에도 실린 소월의 ‘엄마야 누나야’, 박소농의 ‘영치기 영차’ 등이 수록돼 있다.이제 막 나온 예쁜 싹처럼 기운찬 봄의 시, 푸름이 온 산천을 뒤덮는 여름의 시, 귀뚜라미와 길 떠나는 제비를 만나는 가을의 시, 눈처럼 따듯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겨울의 시 등으로 구성됐다. 윤동주 외 11인 동시집, 김혜영 그림, 신형건 엮음, 56쪽, 1만500원, 보물창고▣꽃가지를 흔들 듯이절판된 ‘꽃가지를 흔들 듯이’(1979)와 ‘엄마 목소리’(1998)에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작품을 엄선해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동시조 ‘봄 오는 소리’를 비롯해 ‘엄마 목소리’ ‘꽃가지를 흔들 듯이’ ‘분이네 살구나무’ ‘추위도 달아요’ ‘시 쓰는 밤’ 등 21편이 담겨있다. 정완영 동시조집, 김수연 그림, 40쪽, 1만500원, 보물창고▣지리랑 손잡고 문화랑 발맞춘 유럽 신화 아이슬란드·폴란드·루마니아·그리스·이탈리아·아일랜드·독일 등 유럽을 대표하는 나라의 신화를 소개한다. 그리스 로마 신화, 인간을 비롯해 물과 땅을 만든 신들의 왕, 달이 생겨난 이야기 등 재미있는 신화들이 가득하다.각 나라의 위치를 알려주는 지도와 지리적 특성도 소개한다. 나라마다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음을 알려주고 그 문화를 간접 체험하도록 했다. 생생한 정보 전달을 위해 지도와 사진 등 시각 자료를 활용했다. 신현배 글, 이아름 그림, 144쪽, 1만원, 아르볼▣베드타임 매쓰 1짧은 이야기와 단계별 퀴즈로 구성된 스토리텔링 수학책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인 동물과 음식, 탈것, 스포츠, 직업 이야기를 통해 수학을 즐거운 놀이로 느낄 수 있게 했다.정답을 빨리 맞히라고 강요하지도 않는다.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면서 정답을 이끌어 내는 과정을 즐기는 데 의의가 있다. 로라 오버덱 글, 짐 페일럿 그림, 이영희 옮김, 96쪽, 1만2000원, 아이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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