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7월 어르신 맞춤형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인‘한마음한손 1호점’을 성서공단과 접근이 용이한 성서권 지역으로 확장 이전하고 ‘웃는얼굴 어르신 행복일터’로 명칭을 바꿔 문을 열었다.‘웃는얼굴 어르신 행복일터’는 단순 노동형 공동작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고 인력충원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서공단지역 업체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시장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운영은 대구달서시니어클럽에서 맡고 있다.달서구는 현재 달서구내 노인공동작업장(한마음한손 1~3호점)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작업환경이 열악한 한마음한손 1호점(감삼동, 2007년 개소)을 성서공단에서 가까운 용산동으로 이전했다. 기존시설에서의 공간협소와 제품운송의 애로사항 및 노인들의 보행불편 해소를 위해 구비 3300만원을 들여 작업장 리모델링, 작업 테이블, 의자 교체 및 냉·난방기를 설치하고 작업환경을 대폭 개선했다.작업장에는 어르신 36명이 참여하며, 자동차부품 사상, 플라스틱 조립, 쇼핑백 제작, 박스접기, 각휴지 포장, 전선작업 등 시장친화 위주의 일감으로 성서공단과 연계해 시행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