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과 수성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5일 직원, 청소년지도위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성못 상단공원에서 청소년 탈선과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절기 청소년 선도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 등 230여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수성못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한 홍보티슈, 전단지 등을 배부하고,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관심을 호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이날 행사와 함께 수성못 상단공원에서는 수성구청이 주최하고 수성구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 2014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얄개들의 발광(發光)’’이 오후 7시부터 개최돼,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수성구청과 수성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신학기, 하절기, 동절기, 수능일 등에 맞춰 매년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선도 보호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 보호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청소년들이 행복한 수성구, 더욱 살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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