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는 지난 25일부터 8월 4일까지(운영시간 10:00~17:00)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 철기방에서 휴가철을 맞아 이곳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마음의 창을 여는 「숲속 愛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피서지 문고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피서지문고 개소식 및 고령군민 한 책 읽기 도서 선포식”을 시작으로 11일간 운영되며, 무료로 도서를 대출해주고 부대행사로 웰빙 환경안내소를 설치, 저탄소 녹색생활화 실천 운동, 에너지 절약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1,500여권의 도서를 엄선했으며, 1인 3권까지 무료 대여가 가능하고 도서 반납 시 재대출이 가능해 행사장 내에서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다. 또, 매일 8명의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자원봉사하면서 도서 대출과 독서지도를 함께 할 예정이다.김기창 회장은 “나라품격 높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피서지문고 운영을 통해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은 물론, 저탄소 녹색생활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웰빙 환경 안내소운영을 통해 고령군민을 비롯한 외지 관광객들에게 고령의 좋은 이미지와 추억을 심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올해 고령군민 한 책 읽기 운동 도서는 「난쟁이 피터」가 선정됐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