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기태)는 지난 24일 경산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방학을 맞아 지역아동들을 위해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Fun Fun Magic Story”마술공연을 가졌다이날 공연에는 한효익 마술사단의 후원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 160여명을 초청. 평소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마술공연의 즐거움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평소 재능기부에 관심이 많았던 한효익 마술사의 제안으로 진행 됐다.한효익 마술사는 지난해에도 청소년자원봉사프로그램에 참여. 청소년 자원봉사 컨텐츠의 질적 향상과 자원봉사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많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한편 경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재능을 가진 사람이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나눔은 이웃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본인의 생활에도 활력을 가져오는 효과가 있다.”며 “일회성이 아닌 좀 더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 재능 나눔과 밀착소통으로 이웃과의 소통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