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준비하는 명품교육도시 건설을 지향하는 문경시가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중학생 영어체험학습 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영어캠프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4박5일 동안 학교장의 추천으로 선발된 120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문경시 영순면에 있는 글로벌선진학교에 위탁,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전통적인 학습방법에서 탈피, 영어학습의 전 과정에 있어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하는 영어집중몰입수업과 반별로 K-Pop, K-Drama, 한국음식, 한국문화 등을 영어로 발표, 우수반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특히 Golden Bell, Special Lecture, Concert, Talent Show등 특별프로그램은  참가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영어공부에 대한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된다.고윤환 문경시장은“학생들이 원어민교사와 함께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하는 몰입식 체험학습을 통해 영어 공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영어를 친근하게 받아들여 자신감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우수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