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중소기업청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3년 연속 선정한 영덕군 영해관광시장(이하 영해시장)을 휴가철을 맞아 대진해수욕장과 고래불해수욕장에 대해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로 홍보한다. 30일부터 8월 3일(5일간)까지 대진해수욕장과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영해 시장피서지 특별홍보를 진행하고 있는 데 행사기간 영해관광시장과 대진해수욕장 무료 셔틀버스가 행사기간 내 하루 2회(오전11시, 오후5시/대진해수욕장출발 시장에서 12시, 오후6시 출발)운영된다.특히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영해관광시장에서 소정의 선물을 제공받을 계획이라  많은 피서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해수욕장 현지에 싸인스피닝 홍보단 운영과 영해관광시장을 알리고 찾을 수 있도록 기억에 남는 포토 존도 마련되며, 영해관광시장을 찾는 피서객들을 배려한 시장관광안내지도 배부와 미니게임을 통해 시장 홍보 품도 전달 할 계획이다또한 영해관광시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행사로 쇼핑과 문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또한 영해시장 썸머 이벤트를 통해 영해관광시장 비치투명쇼핑백, 물티슈 등을 게임 참가자에게 줄 예정이다.영덕군 영해면 성내리 소재한 영해시장은 5일장으로 매월 5일과 10일 순으로 장날이 열리며 예로부터 안동, 영양 등의 내륙 지방에 수산물을 공급하는 관문 역할을 할 정도로 역사가 깊은 시장이다. 특히 장날이 열리면 영덕대게, 물가자미, 돌미역, 복숭아 등의 다양한 제철 특산품을 보다 싼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또한 영해시장은 인근에 송천강과 대진해수욕장, 고래불 해수욕장, 칠보산 자연휴양림 등의 피서지와 괴시전통마을, 목은이색산책로 ,신돌석장군유적지, 3.18의거기념탑, 예주문화예술회관, 창수인량테마마을, 장육사 등의 문화관광지가 위치하고 있어 청정 동해안의 보석 영덕을 찾는 관광객들은 전통시장의  다채로운 맛과 함께 동해의 절경과 문화의 향기를 모두 느낄 수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가 영덕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사람과 사람사이의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의 정감을 제공하고 시장의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돼 영덕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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