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6일 오후 6시 20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서 관광객과 지역주민 9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가야 별이 빛나는 밤에 / 대가야 별밤』1차 행사를 실시했다.고령군의 야간관광상품 행사는 올해가 2년째이며, 지난 26일, 8월 16일, 10월 4일 3회가 기획돼 있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체험프로그램, 이벤트, 공연 등이며,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유료체험으로 칼만들기·가야금제작·등만들기·소원등만들기·떡케익만들기 등이고, 무료체험으로는 대가야복식체험·전통놀이체험 등이다.이벤트로는 대가야퀴즈맞추기, 다문화복식체험 및 전시 등이고, 공연으로는 대가야통기타연주단의 연주가 펼쳐졌다. 또한 관광객들의 흥미 유발을 위한 보물찾기와 소원등날리기 행사도 펼쳐져 볼거리를 제공했다.고령군의 야간관광상품 『대가야 별이 빛나는 밤에』 행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총 3번의 일정으로 계획돼 있으며, 관내 주민뿐만 아니라 대구를 비롯한 관외 참가자 수가 많이 참여해 관광고령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이 행사를 계기로 대가야 도읍지 고령의 정체성 확립과 고령만의 특화된 야간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관광고령 이미지를 제고하고, 타 관광상품과 연계운영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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