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으로 희망찬 군위』건설을 위한 민선6기의 힘찬 첫걸음으로 시작된 지난 21일 ~ 25일 읍면 순회대화에서 김영만 군위군수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직원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앞으로 군정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해당 실과소장이 책임 있는 답변으로 신뢰도를 높였고 거시적 군정 현안에 있어서는 김영만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등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이 자리에서 김영만 군수는 모든 역량을 국도비 확보에 주력하고, 실무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부서장과 읍면장에게 권한을 대폭 이양하겠다는 공약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를 위해 군에서 관장하던 농업관련 보조 사업을 내년부터 읍면에서 추진토록 하고 읍면장의 재량사업 예산을 늘려 현장의 소리를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에서 바로 반영토록 할 방침이다.또한 주민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거리낌 없이 행정기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친절교육 등을 통해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하는 한편, 민원 만족도를 수시로 확인, 민원서비스의 질을 제고할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이 군위군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는 만큼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능력 중심의 공직자 상을 확립할 계획이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전국에서 가장 편리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깨끗한 화장실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군위, 머물고 싶은 군위”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이번 읍면순회 대화는 격의 없는 소통으로 군민과 행정간의 거리를 좁히고“모든 행정은 언제나 군민이 우선이어야 한다”는 김영만 군수의 평소 행정관이 그대로 반영돼 군민과 행정간의 믿음을 쌓아가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