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한울봉사단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달서구 국제우호교류도시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의 땀응억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년간 봉사활동을 펼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베트남 봉사활동을 계획한 한울봉사단은 달서구 우호교류도시 땀끼시를 방문,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교사, 달서구 공무원 및 그 자녀 21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번 방문에서 땀응억면에 위치하고 있는 쩐뀌깝초등학교 학생 40명과 티셔츠 프린팅, 교실복도 벽화그리기, 거리청소 등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3개 농가에서 각각 홈스테이를 하면서 베트남의 일반 가정 생활도 체험했다.   강한림 한울봉사단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고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베트남 사람들의 따뜻한 정(情)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작지만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달서구와 땀끼시와의 민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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