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8월 1일 오전 9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배광식 북구청장과 직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첫 정례조회에 “신명나는 국악 공연과 함께하는 이색 조회”를 개최한다.정례조회는 통상적으로 매월 1일 구 본청 및 사업소, 주민센터의 간부들과 직원들이 참석, 표창과 훈시 등 정형화된 순서로 진행됐었다. 민선6기를 맞이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례조회에서는 일상적인 분위기에서 탈피, 국악 그룹“여음”팀을 초청,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을 펼친다.국악그룹 “여음”은 그 동안 “대구 컬러풀축제 공연, 서울 아트페스티벌 참가, 대구세계육상대회 성공기원 유럽순회 공연” 등 왕성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정례조회에서는「아리랑 공연」,「방황」,「달콤한 민요」등을 연주해 무더위에 지친 직원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 정례조회도 틀에 박힌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색다르게 변화시켜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조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정례조회에서는 국악공연과 함께 공무원들이 긴급상황에서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펼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특별교육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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