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 속 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주요 문화시설의 무료 또는 할인 입장과 함께 한여름 밤의 더위를 식혀 줄 다채로운 문화공연들이 마련돼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는 「수요상설공연」이 개최되고,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는 대구심포닉밴드의 관악연주「파크 콘서트」가 열린다.대구예술발전소에서는 입주작가 전시, 공연인「한여름 밤의 예술발전소」, 봉산문회회관의 색소폰 연주「행복한 문화가 있는 날」, 아양아트센터의 한국가곡 연주 「이야기가 있는 음악의 정원」등 다양한 기획 문화행사를 선보인다.스포츠 분야에서는 시민야구장에서 개최되는 프로야구(LGvs삼성, 오후 6시30분)도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족과 함께 스포츠를 즐기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와 함께 프로스포츠를 관람할 경우 50%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대구시는 ‘문화가 있는 날’인 30일 소속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정시 퇴근토록 안내,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 문화 참여가 확산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분야별 시설과 혜택 등의 안내는 ‘문화포털’ 사이트 내의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간포털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검색하면 ‘바로가기’를 통해 웹페이지를 방문할 수도 있다.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웹페이지: http://www.culture.go.kr/w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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