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는 지난 29일부터 8월 1일까지 금오산도립공원 야영장에서 하계휴가철 피서지 새마을이동문고를 운영한다. 금오산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과 독서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내 새마을문고읍면동분회 및 새마을작은도서관회장과 회원들 60여명이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한다. 금오산의 시원한 계곡과 불어오는 산바람은 하계휴가철 야영장으로 피서 온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매년 사랑받고 있으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피서지 새마을이동문고까지 운영되고 있어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정신과 육체를 모두 치유하는 힐링의 기회가 되고 있다. 피서지 새마을이동문고는 구미시새마을이동도서관 차량에 1,500여권의 도서를 비치, 1인 3권 이내 대출이 가능하며 뱃지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한책 하나구미 운동 홍보, 새마을독서골든벨 개최 홍보 등 시민들이 또 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독서뿐만 아니라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미시는 36개 새마을문고가 권역별로 언제 어디서나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독서환경이 잘 조성돼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과 가장 밀접한 곳에 위치한 새마을문고마다 여름방학 취미?교양교실까지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어 명품 문화 도시, 시민행복시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