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교보생명컵 꿈나무수영대회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오는 8월 2일과 3일 2일간 개최된다. 교보생명보험(주) 및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북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년 연속으로 김천에서 개최되며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남녀 선수들이 참가해 접영, 배영, 평형, 자유형, 혼영, 혼계영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체육 꿈나무 육성과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지난 1985년 처음 개최, 꿈나무들의 종합체육대회로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축소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천시는 국내 최고수준의 12개 경기장과 부대시설이 한 곳에 집중된 종합스포츠타운을 활용해 매년 다양한 종목의 체육대회와 전지훈련으로 체육인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 전국체전,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대회운영 노하우. 그리고 전국 어디서나 한시간대에 도착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꿈나무체육대회는 비인기종목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 체육 저변확대와 국가대표선수들을 육성하는 요람으로 불리우고 있다. 한편 육상 이진일, 이진택, 수영의 박태환, 정다래, 유도 김재범, 왕기춘, 체조 이주형, 여홍철, 양학선, 탁구 오상은, 주세혁, 테니스 이형택, 조윤정, 빙상 김동성, 전이경, 채지훈, 이상화 등 300여명 국가대표선수가 이 대회를 통해 성장했으며, 지금까지 총 11만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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