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가뭄이 장기화 되면서 가뭄 예상지역과 가뭄 취약지역에 급수 공급은 물론 가뭄 대책 상황실을 운영, 급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가뭄 취약지역인 녹전면 매정리 담마부락에 급수차 1대를 지원, 급수를 공급하는 한편 가뭄 취약지역으로 10개지구 113호 258명으로 파악하고 가뭄 장기화시는 안동소방서, 군부대, 수자원 공사, 한국전력공사와 협조체계를 구축, 급수차량 10대 급수탱크 10개(2톤)를 확보하고 운반급수 불가지구는 수자원공사와 협조해 병물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안동시는 장기대책으로 인근 농업용 관정이나 타 관정의 이용이 가능한 마을은 수질검사 후 식수로 공급 조치하고 인근 마을상수도와 시설통합이 가능한 마을은 시설을 통합하는 한편 안정적인 수원확보를 위한 암반관정 개발과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으로 상습 가뭄지역에 대해 우선 추진키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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