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인구10만 도시 조기달성과 농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 귀농·귀촌 시책과 병행, 서울, 대구, 부산 등 대도시 문경향우회와 각급학교 동창회, 특히 귀향 결심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여성단체 모임 등을 통한 귀향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중점 추진시책으로는 친구, 친척 등 1인 1세대 귀향시키기, 귀농귀촌귀향 소식지 발간 배부, 각종 모임이나 행사시 귀농시책 소개와 홍보영상물 상영하기, 대학교수, 재능보유자 등 지역발전 동참시키기 등 다양한 실천방안을 마련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귀향인들은 조상대대로 문경에 기반을 두고 살아왔기 때문에 지역 주민과 지연, 혈연, 학연으로 연결되는 등 지역 정서를 잘 알고 있어 성공적인 조기 정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귀향운동의 성공은 곧 문경의 인구문제 해결과 지역발전의 지름길”이라며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보였다.문경시 관계자는 “내 고향 문경에서의 생활은 늘 즐겁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문경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교육여건, 문화생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을 소개하는 안내문을 빠른 시일 내에 향우회원, 동창회원 등을 대상으로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