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9일 오후2시 남상호 소방방재청장, 곽용환 군수, 강철수 경북소방본부장, 박홍열 경북도 안전총괄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쌍림면 신촌 숲 자연발생 물놀이 현장에서 고령군, 고령소방서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남상호 소방방재청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물놀이 인파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수칙 미 준수 등에 의한 물놀이 인명사고 발생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령군 신촌 숲 물놀이 현장을 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쌍림면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 및 물놀이 안전 유급감시원 등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특히, 여름철은 강과 하천, 계곡에서 물놀이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안전관리요원 및 인력과 장비를 투입,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