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안자 및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시민과 하나 되는 시정 구현’을 위한 직원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발표회를 가졌다.남유진 시장은 민선6기 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젊은 직원들 위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했다.이번 행사는 접수받은 108건의 아이디어를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제안내용으로는 시민의견 수렴방안 15건, 시장 직접 참여 행사 17건, 시정 참여 유도 방안 14건, 분야별 시책 발굴 39건 등이다.이날 발표회는 아이디어 제안현황 설명, 우수제안자 발표 및 격려,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행사 전에는 ‘민선6기 시정에 바란다’란 제목으로 참가직원들이 직접 본인의 지문을 찍고 다양한 바람을 적는 희망의 지문트리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했다.남 시장은 발표 후 우수제안자들에게 친필로 작성한 격려문과 상품권을 직접 전달했으며 총평에서는?“민선4?5기에 이어 민선6기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서는 경륜있는 직원의 시정경험도 중요하지만, 젊은 신규직원들의 시정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도 필요하며 앞으로 이러한 제안들이 구미시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제안자들을 격려했다.앞으로 구미시에서는 이번 제안내용 중 참신하고 즉시 추진 가능한 제안 건에 대해 담당부서를 지정, 추진할 계획이며 주기적으로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보다 새롭고 발전적인 시정을 펼쳐 나가는데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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