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문경시협의회는 지난달 31일 문희아트홀에서 회원 30여명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를 적극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봉사반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안전사고가, 많은 인파가 몰리는 대회개최 기간 중에 발생한다면 경기장 등 장소에 따라 크나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안전문제의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동영상 상영과 전단지를 배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안전한 문경!”이란 슬로건 아래「안심사회, 안심생활, 안심운전, 안심일터」등 안전문화운동 4대 분야와 소화기, 소화전과 같은 소화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그리고 아이의 안전을 지켜주는 물놀이 안전수칙 등을 널리 알리고 생활속에서 습관화 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실제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위험해소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등 안전을 우선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뒀다.   노춘택 위원장은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경기를 관람하는 아이와 가족이 안전한 경기장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관람하고 가족구성원 모두가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시민과 대회관계자 등 모두에게 안전한 도민체육대회 개최에 자신감을 부여할 것”이라며 “남은 기간동안 구체적이며 실행 가능한 안전수칙 위주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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