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성주읍은 8월 1일 저녁 7시30분 성밖숲에서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한 여름밤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민들에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군민에게 다가가는 음악회」로 초전면을 시작으로 9개면을 순회하고 성주읍을 마지막으로 서막을 내렸다. 성주군수 내외분, 이완영국회의원, 성주군의회 의장 및 부의장, 의원들, 지역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최고의 코미디언 뽀식이 이용식의 재치 있고 유머스러운 진행으로 빗속에서도 신명나는 음악, 창극, 섹스폰 소리와 함께 재미와 감동으로 행복한 여름밤을 제공했으며, 뽀식이 이용식씨를 참외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의미있고 뜻깊은 음악회였다. 행사시마다 자원봉사를 아끼지 않는 해병전우회의 교통질서 봉사와 성주농협(빵과음료수), 가천사업사(부채), 강산에조경(생수), 지앰이앤씨(수건)각 1,000개 제공, 성주광고(홍보현수막), 이장상록회(손님맞이 인력봉사)등 크고 작은 정성들에 힘입어 한 여름밤의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성주읍장(류태호)은 “비오는 날씨에도 한마음이 돼 흥겹게 즐겨주어 감사하며, 지역민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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