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축제를 목표로 오는 9월 말 개최하는‘2014 수성못 페스티벌(Suseong Lake Festival)’의 준비가 한창이다.수성구는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생활예술 동호인들에게 공연기회를 주기 위해 축제 전용 홈페이지 신설하고, SNS, 전자현수막, 포스터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가자 모집 홍보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오는 14일까지 아마추어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먼저 밴드, 기악, 댄스, 국악 등의 분야에서 문화예술을 전문 직업으로 하지 않는 순수 아마추어 생활예술인(개인/단체)의 참여를 기다린다.연령, 성별, 지역,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오는 14일까지 수성못 페스티벌 홈페이지(www.ssfestival.kr)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메일(ssfesta@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축제 기획팀은 지난해와 달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준 높은 아마추어 공연팀을 엄선, 축제를 관람하는 관객의 만족도를 향상할 계획이다.또 숨은 끼와 열정을 뽐낼 수 있는‘노래자랑`에 축제 가수왕의 도전자를 기다린다.가수협회 회원으로 등록된 사람 외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축제 홈페이지(www.ssfestival.kr)나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내달 중 예선전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를 참가팀이 선발된다.그밖에도 수성구는 수성못을 배경으로 열리는‘DJ쇼 별이 빛나는 밤에’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사연과 신청곡을 축제 홈페이지(www.ssfestival.kr)에서 접수받고 있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2014 수성못 페스티벌’은 생활예술인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와 화합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면서, “여러분이 바로 축제의 주인공이라는 마음으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수성구는 ‘수성 페스티벌’에서 ‘수성못 페스티벌’로 축제명을 업그레이드하고 ‘호수 위의 예술, 맛있는 들안길’이란 슬로건을 확정했다.‘2014 수성못 페스티벌’은 생태호수공원으로 변모한 수성못을 주제로 한 멀티미디어쇼, 전문예술인 초청공연, 생활예술인 공연, 참여 체험, 김밥말기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오는 9월 26일 ~ 28일까지 3일간 수성못, 들안길, 아트피아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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