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은 9월부터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을 운영한다.박물관 전시 버스와 교육프로그램으로 평소 박물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의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올해는 강원도,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지역 21곳을 7차례에 걸쳐 100명 미만의 초등학교를 찾아간다. 행사장과 협력망 기관도 방문해 관람객들에게 전시를 볼 기회를 제공한다.프로그램은 ‘신 나게 놀아보자! 인형이랑 탈이랑’이라는 주제로 박물관 전시 버스를 관람하고 우리나라의 인형극과 탈놀이를 배울 수 있다.인형극은 공연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우리의 전통 탈은 지역별로 어떤 차별성을 가지는지를 흥미롭게 관람하도록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아시아의 인형극은 우리의 것과 어떻게 다른지를 비교 체험하는 코너와 나만의 탈을 만들어 보고 전통 탈춤 사위를 배워보는 교육도 한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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