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봉현과 풍기 2개 마을에서 농촌 현장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농촌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현장 활동가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을권역의 다양한 유, 무형의 자원과 역량을 분석하고, 정부의 농촌개발 방향에 맞는 마을 발전 과제를 발굴하고, 계획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시는 경쟁력을 갖춘 특색 있는 마을로 육성되기를 희망하는 마을의 신청을 받아 유?무형자원조사, 주민아이디어를 토대로 발전과제 발굴,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하는데 각 670만원의 포럼 비용을 지원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봉현 솔향기마을과 풍기 장생이 마을 2개 마을이 선정됐다.현장포럼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1, 2차는 경북 농촌 활성화 지원센터 장우환 박사 등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의 시간을 갖고, 3차에는 선도마을 선진지 견학, 4차는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시 관계자는 “현장포럼이 주민들이 유, 무형 자원과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향후 마을권역 사업추진에 토대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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