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4일 영주역 광장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영주경찰서와 영주교육지원청, (사)모범운전자회 영주시지부, (사)녹색어머니 연합회 등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 220여명이 참여해 운전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과 바른 주정차 문화정착을 위한 가두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7일 구성오거리에서 있었던 캠페인에 이은 것으로 횡단보도, 인도, 버스승강장 불법주차, 번호판 가림행위 등 교통법규 준수를 통한 교통질서 확립에 시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는 내년도 열리는 경북도민체전 개최에 앞서 시민 질서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재난관리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 하는 등 기본이 바로 선 지역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단속 보다는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수준 높은 질서의식과 시민정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하고 “다소 불편함이 따르더라도 기초질서 확립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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