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월항면 인촌리 산8번지에 일원에 위치한 세종대왕자 태실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원장 정병호)에 학술용역을 의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민선6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생명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세종대왕자 태실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문화재적 가치 제고는 물론, 세계문화유산 소재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음을 전했다.정병호 원장은 “등재 추진을 위한 기초연구와 단행본 출간을 시작으로 잠정목록 등재신청, 문화재 보호구역 확대지정 및 보관,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위원회 구성, 국제학술회의 개최 등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김항곤 군수는 “태실 문화유산의 대표유적인 세종대왕자 태실을 세계유산으로 등재시켜 성주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드높이고 성주군민의 자긍심을 제고해 한국의 자랑스러운 대표 문화유산으로 가꿀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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