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최근 아프리카 주변국가에서 에볼라출혈열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에볼라출혈열 발생국으로 출국하는 해외여행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에볼라출혈열은 최근 서아프리카에서 많은 사망자가 발생, 지속적인 환자 발생이 우려 되며,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지에서 약1,201여명의 환자가 발생, 88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에볼라출혈열은 호흡기 전파가 아닌 혈액이나 체액의 밀접한 접촉에 의해 전파되므로 감염된 환자의 체액이나 혈액과의 직접접촉,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 등을 피해야 되며, 에볼라출혈열 발생국가에 대한 방문을 자제 하고 있다.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여행 전에 "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 (http://travelinfo.cdc.go.kr)」정보를 검색 또는 스마트폰에서 ‘질병관리본부 mini’ 앱(App)을 설치. 실시간 질병 발생정보와 예방 요령 등을 확인,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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