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연극제 “연극세상-대끼리(大吉)”가 지난달 24일 시작해 오는 23일까지 열연을 이어가고 있다.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공연되고 있는 앞산연극제는 남구청이 대명공연문화거리의 활성화와 지역 소극장 및 예술단체의 문화컨텐츠 형성의 일환으로 개최했다.오는 7일부터 9일까지 공연되는 극단 처용의“꽃마차는 달려간다”는 가족애를 느낄수 있는“아버지”를 메인테마로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이번 앞산연극제에는 특히 전국 최초로 재활용 가능자원(폐건전지, 종이팩, 소형 폐가전제품)등을 제출시 관람권 보상교환을 실시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공연 당일에도 소정의 재활용 가능자원을 공연장으로 들고 오면 무료 연극관람이 가능하다. 박종석 대덕문화전당관장은 “이번에 공연되는 작품들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성이 뛰어난 연극이다. 연극관람권 보상교환 이벤트는 문화남구와 함께 깨끗한 남구 이미지를 위한 재활용 활성화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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