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민선6기를 맞아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기획력 향상을 위해 ‘멋진 보고서 작성을 위한 가이드’를 제작 배부했다.군은 안전행정부 박찬서 서기관의 저서인 ‘멋진 보고서 작성을 위한 가이드’를 1천부 인쇄해 전 직원에게 배부하고 향후 신규 직원에게도 임용장 수여와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서 작성 가이드가 발간된 배경은 최근 근무경력 5년 이하 직원의 급속한 증가 및 정부 3.0의 핵심과제인 원문정보공개서비스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다.공공기관의 보고서는 단순한 글쓰기가 아니라 정책을 법적 근거에 따라 집행하고 행정계획 실행을 위한 사회현상에 대한 분석이 포함된 종합적인 의사소통의 기술이다. 따라서 보고서 작성은  공무원들에게는 종합적인 행정력으로 평가되고 기관에서는 정책을 성공으로 이끄는 청사진이 될 수 있다.가이드의 내용에는 보고서의 의의, 보고서 작성 노하우, 보고서 다듬기, 보고의 기술, 실무에 유용한 참고자료 등이 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기획력, 행정력 등 업무역량 강화가 우선돼야 하며, 업무역량 강화가 결국 주민에 대한 행정 서비스로 돌아간다”며 “내가 쓴 보고서가 역사에 남을 기록이 된다는 마음으로 문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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