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육회와 문경시는 6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시, 군사무국장 및 도내 25종목 경기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경북도민체전 시·군 대표자회의 및 종목별 대진추첨을 실시했다.  경북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대표자 회의에서는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문경시는 물론 23개 시·군 선수단이 화합체전 본연의 목적을 위해 부정선수 근절과 안전체전 등을 중점 당부했다.  특히, 경북체육회 이재근 사무처장은 제51회 김천 체전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개회식 선수단입장식의 과다한 화약 축포 사용을 금지해 줄 것을 강조 했다.  아울러 대진결과가 나오면 각 시.군 선수단 관계자들은 상대팀 전력탐색에 들어가는 등 8월 22일 배드민턴, 검도 등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25종목 경기장은 선수들의 승리를 향한 우렁찬 함성이 문경시 전역에 울려 퍼질 전망이다.  이날 대표자회의에 참석한 고윤환 시장은 52회 경북도민체전이 2015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는 역량이 강화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고 회의에 참석한 시?군 대표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문경시는 지난 7월 25일 최종 준비상황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준비상황을 점검을 완료한 바 있으며 앞으로 20여일 남은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