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5일 김천의 대표적 물놀이 지역인 조마면 장암교 주변에서 김천시 안전문화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장암교 주변의 물놀이장 안전점검, 그리고 김천소방서 협조로 인명구조요령과 심폐소생술 실시방법 등을 시연했으며 김천의 대표적 여름철 피서지인 장암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천시는 매년 조마면 장암교, 증산면 대가천과 수도계곡 등 지역으로 찾아오는 물놀이 행락객들에게 안전한 피서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 준수 홍보를 하고 있다. 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공무원 현장 배치,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안전모니터봉사단, 119시민수상구조대, 모범운전자회, 김천경찰서 등 유관기관,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허동찬 김천부시장은 “안전사고 발생시 초기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 시민들이 다시 한 번 인식하기를 바란다. 행락객들이 여름철 물놀이를 갈 때는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한 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