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5일 사문진 주막촌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100여명이 참여하는 과학창의 놀이교실을 운영하고, 나룻배를 타고 낙동강변을 둘러보는 체험도 실시했다.이날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들은 함께 모형배를 만들며 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배의 작동원리를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나룻배 승선체험을 통해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부력 등 배의 과학적 원리는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룻배 승선을 체험하며 과거 영남의 물류 중심지였던 사문진나루터의 역사를 자세히 아는 시간을 가져 달성군의 역사도 배우는 1석2조의 시간이 됐다.참가자들은 “역사적인 사문진나루터에서 모형 배를 만들고, 나룻배 승선체험까지 경험하니 배의 과학적 원리를 직접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김문오 군수는 “이번 과학창의 놀이교실을 통해 창의력도 키우고 달성군을 바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으로 내실 있는 드림스타트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