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오는 8일부터 10일 까지 3일간 매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동부사적지 내 첨성대 남편 꽃단지내에서 ‘2014년 한여름 꽃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인기가수 초청, 퓨전음악 등 화려한 공연과 자연재료로 만든 공예작품을 생태터널에 전시하고 추억의 봉선화 물들이기, 페이스페인팅, 꽃풍선 만들기 등 각종 체험과 꽃밭위의 풍경소리, 차 향기에 취해 꽃을 감상하며 향긋한 꽃차를 맛볼 수 있도록 꽃 찻집을 운영한다.특히 행사기간 내내 간이 물놀이장, 풍선 터트리기, 물총 게임장을 설치하여 가족단위, 연인들이 함께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하였고 소원을 적은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꽃단지를 꾸미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부대행사로는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할 얼음조각 전문가의 얼음조각 시연과 가족이 함께하는 얼음조각 체험의 장을 마련했으며 또한 얼음조각을 이용한 얼음화채를 만들어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이번 ‘경주 한여름 꽃축제’가 사적지내의 꽃단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고도 경주관광의 수준을 높이고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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