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북면은 개발자문위원회, 이장자치회(회장 강영순), 새마을회(협의회장 권준길, 부녀회장 조정숙), 산동농협산북지점(지점장 김미애)과 공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통된 가치 추구를 위해 ″문화산촌 화합 한마당 행사″를 6일 산북초등학교 창구분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은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들과 지역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지키는 전국 최고의 모범중소도시 문경을 만들어 가는데 일익을 다해나가고자 하는 뜻에서 「범시민새문경만들기운동」추진결의를 함께 다진 후에 6개 기관, 단체가 자웅을 겨루는 친선 족구경기와 화합 한마당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특히, 이 자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이응천 시의회 의장, 고우현 도의원, 권영하, 김인호 시의원도 함께 행사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일일이 격려하면서 「범시민새문경만들기운동」에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행사를 주관한 5개 기관·단체를 대표해 김우진 개발자문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런 뜻 깊은 화합의 자리를 만드는데 흔쾌히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아니한 여러 기관·단체와 도움을 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우리 문화산촌 산북은 우리시가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시민새문경만들기운동」에 어느 누구보다 앞장서서 제 역할을 다 할 것이며 그 구심점에는 항상 우리 산북면이 자리매김하고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이헌호 산북면장도 ″지역사회 발전의 밀알이며 밑거름이 돼 오신 소중한 분들을 모두 한자리에 뵙게 돼 무척 기쁘다″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진정한 문경의 주인으로서 앞으로 일등문경, 행복문경 건설에 더욱 큰 역할을 다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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