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학가산온천이 시설물 안전점검과 고객 편의시설 보수를 위해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하계 휴장을 실시한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 이번 휴장기간 중에는 전기, 기계, 가스, 소방시설 등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하며 운영상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편의시설 확충 및 시설물 보수공사와 함께 이용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휴장기간 중에는 직원 및 편의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하며, 또한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 관리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안동 학가산온천 관계자는 " 휴장기간 중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아울러 휴장기간 중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되어 시민들의 양해를 구한다며" 앞으로 온천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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