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9일 팔공산 대구은행연수원에서 8개 구ㆍ군 지회 회장과 회원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역량 강화와 화합을 위한 ‘제2회 자율방범연합회 워크숍’ 및 ‘시민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범죄예방 활동, 질서유지, 청소년 선도 활동 등 시민들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해 온 자율방범대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제고시키고, 2부 워크숍에서는 봉사활동 의식 교육 및 방범활동 능력향상을 위한 방범의식강화ㆍ상황별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또 4대 사회악 근절 및 세월호 이후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안전문화 결의를 통해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범죄예방과 4대 사회악 근절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대구시자율방범연합회의 화합과 발전, 시민 안전, 4대악 근절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과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대구시자율방범연합회는 2013년 7월에 창립해 현재 8개 구ㆍ군 10개 연합회 6,300명의 대원이 방범취약지역 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 사회봉사 등의 활동을 연중 벌이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