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8일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상시모집한다고 밝혔다.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취약계층인 임산부나 영유아에게 영양평가를 실시해 위험요인이 발견된 대상자에게 우유와 달걀, 검정콩, 쥬스, 미역 등 10여 종의 보충식품을 지원, 영양개선이나 식생활 관리능력을 배양하고 대상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맞춤형 영양교육이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만 6세 미만 영유아, 임산부, 출산·수유부로 최저생계비 200% 미만이면서 빈혈, 영양상태불량 등의 영양위험요인을 갖고 있는 군민들이 대상이다.박미영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사업으로 대상자의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영양문제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신청자격과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가족보건팀(668-30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