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5일부터 14일까지 9박10일간 서울 영어마을(수유캠프)에서 발전소 주변 발전소 주변 감포·양남·양북중학교 1학년생들을 대상, 하계 영어마을 캠프를 시행하고 있다.월성원자력 교육장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기획된 영어마을 캠프는 올해 12회째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총 1041명의 지역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들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들과 수준별 맞춤학습 등을 통해 영어실력을 향상하는 한편 여러 가지 상황별 대처법을 토론하고 실습함으로써 글로벌 에티켓 및 실전영어능력을 체득했다.윤청로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영어마을 캠프를 통해 주변지역 학생들이 더욱 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향후 학습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월성원자력은 발전소 주변지역 교육여건 개선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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