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2일 부터 2박3일 동안 관내 초등학교 6학년생 80명을 대상으로 문경새재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 여름생태학교를 운영한다.올해로 제14회째를 맞는 여름생태학교는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위원장 권 상인)주관으로 생활쓰레기 줄이기, 야간 별자리 탐사, 문경새재자연생태전시관 관람, 환경기초시설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이 외에도 환경관련 전문 외래강사를 초빙, 아름다운 식물과 신비한 곤충체험, 지역 지질과 암석탐사, 천연염색을 실습하고 친구들과 우정을 다지는 친교의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갖는다.고 윤환 문경시장은 "어린시절부터 체험을 통해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직접 경험해 보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가정이나 사회에서 녹색생활실천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권 상인 푸른문경21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 환경보전의식을 함양하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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