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수 청송군수가 "경북신도청 이전에 따른 신도시권에 대비한 관광중심도시 건설로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소득증대로 행복한 청송건설을 하겠다"고 11일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2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신 도청 이전을 계기로 낙후지역인 청송을 휴양관광지로 부상 시킨다"며 "이는 300백만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활성화를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 군수는 "외씨버선길 BY2C, 솔누리 느림보세상 사업, 상상나라 국가연합 및 장난끼공화국 활성화, 객주문화 관광테마타운 조성, 청송사과테마파크 조성 등 테마가 있는 특화된 관광지 개발, 육성을 추진 중이다"며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 종합 연수원 건립, 얼음골 빙벽밸리 조성, 청송군 수석박물관 건립, 남관화백 기념관 및 아트센터 건립 등 문화.자연자원을 연계한 융합형 관광자원 개발을 나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자 1천 2백억원이 투입하는 주왕산 숙박거점단지내 대명콘도 리조트단지 조성으로 연간방문객 60만명에 1천634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통해 부가가치 683억원이상 효과가 있다"면서 "지금 부동면 하의리에 조성 중인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 종합연수원 건립으로 연간 애용객 5만명에 생산유발효과 441억원을 통해 부가가치효과 499억원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재유치을 통해 효과는 매년 대회참가자 1만여명 증가와 23억원의 생산유발효과에 14억원의 부가가치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