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9~10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태백시 일원에서 4-H회원 및 지도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야영교육을 가졌다.이번 4-H 야영교육은 첫날 개영식을 통해 선후배 회원들간의 화합ㆍ협동심을 강화하고 각종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365세이프타운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했다.또 야간에는 4-H회원간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학생4-H와 영농4-H의 기쁨의 장을 만들었다.김국현 영양군4-H본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H이념인 지덕노체를 생활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생각하고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에 밑받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다함께 실천해 희망찬 미래농업의 주인이 돼 달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영양중ㆍ고등학교, 수비중ㆍ고등학교, 석보중학교, 입암중학교에서 4-H 활동을 하는 등 미래 역사 주역에게 4-H 희망을 심는 계기가 됐다.이번 야영교육은 견학과 체험활동으로 회원들로 하여금 4-H 이념 및 정신에 대해 되새기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김기용 영양군4H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를 계기로 영양군4-H회의 결속과 발전을 기하고 각종 재난ㆍ안전사고에 대비하며 아름다운 우리 고장 영양을 지키며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4-H인이 함께 힘쓰자”고 말하고, “ 학생4-H회원은 미래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고 4H회의 이념을 실천 할 수 있는 4-H인으로 행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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