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청은 오는 18-21일까지 3박 4일간 북구전역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2014 을지연습`을 운영한다.  `2014 을지연습`은 안보환경에 부합한 실전적인 위기 관리능력 배양과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역점을 두고, 구청 공무원과 군·경, 소방 등 9개 기관에서 500여 명이 참여한다. 오는 18일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4일간 연습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연습엔 향방장비 전시회와 서바이벌 사격 등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재원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을지연습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체험행사엔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안전총괄과(665-22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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