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이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2014년도 측정분석 능력평가인 숙련도 시험에서 수질, 먹는 물, 폐기물 분야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아 측정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검증받았다.측정분석 숙련도 시험은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기관 등에 대한 측정분석 능력 향상 및 측정분석 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해 전국 시·도보건환경연구원, 특별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검사소, 지방환경청, 환경관리공단, 민간환경검사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평가항목은 수질 분야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등 16개 항목, 먹는 물 분야 불소 등 14개 항목, 폐기물 분야 카드늄, 납 등 6개 항목이며, 평가방법은 Z값(측정값의 정규분포 변수로서 대상기관의 측정값과 기준값의 차를 측정값의 분산정도로 나눈 값), 오차율 등을 사용해 평가항목별로 평가하고 이를 종합해 기관을 평가한다.이번 평가에서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 기관평가는 ‘적합’, 항목평가는 전 항목 ‘만족’으로 나왔으며,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이 정확성과 신뢰도가 매우 높은 측정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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