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저감화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나라 국민나트륨 일일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 권고량 2,000㎎의 2.4배 높은 4,878㎎정도로 조사됐다.이런 나트륨과다 섭취는 고혈압, 뇌졸중, 심혈관계 질환 등 만성질환 발생률을 높여 국민의료비 증가의 주요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6일 ~ 7일 양일간 모범음식점 37개소, 건강음식점 3개소에 대해 염도측정기를 배부하고 매주 1~2회 음식 염도 측정을 권장하는 한편 더불어 환경보존을 위해 횟집, 집단급식소 등에 대해 생분해성식탁보, 위생행주, 마스케어 등을 배부했으며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남은 음식 싸주기 운동 동참업소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받고 있다.덧붙여 군은 나트륨줄이기 실천결의대회, 나트륨줄이기 뮤지컬 공연 등을 기존영업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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