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매년 늘어나는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분리수거 홍보물 3만부, 안내장 2만매와 협조문 3만부를 제작해 군민들에게 배부했고, 30개소에 홍보 플래카드를 설치했으며 무단투기 취약지 5곳에 클린 - 존을 설치했으며, 분리배출 요령을 지키지 않거나 쓰레기봉투에 넣지 않고 배출한 쓰레기를 일체 수거하지 않고, 무단 투기자를 적발, 과태료 부과 등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읍면의 환경관계자 70명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회의를 개최, 대책이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홍보 및 단속 활동을 전개 할 것을 결의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이 정착되고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이 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신발이 다 닳을 때까지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불법 투기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홍보 및 단속 활동에도 불법쓰레기 불법투기가 발생되고 있고 분리배출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저조한 것으로 판단하고, 군민들이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해를 돕기 위해 생활쓰레기 처리장 견학 프로그램 운영, 알기 쉬운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홍보물 배부, 마을 단위 및 부녀회를 중심으로 스스로 홍보하고 계도하는 분위기 조성 및 우수 마을과 단체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단속용 CCTV를 설치하는 등 정착을 위한 각종 방안을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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