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전쟁 당시 일제에 강제 징용된 후 열악한 처우를 견디지 못하고 반란을 일으켰던 한국인 노동자들의 사진이 처음 공개됐다. 국사편찬위원회는 1945년 남태평양 밀리환초에서 한국인 강제징용자들을 담은 사진을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서 입수해 12일 공개했다. 사진은 일본에 반란을 일으켰던 한국인 징용자들이 미군에 구조되고 있는 모습.(국사편찬위원회 제공)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