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  현풍농협은 지난 11일 농협2층 회의실에서 관내 보리재배 100여 농가를 초청, 보리 장려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현풍농협은 2007년부터 관내 보리재배 농업인에게 보리 장려금을 20kg당 2천원을 지급해 왔으며, 2012년부터 20kg당 5천원으로 상향 지급했다. 올해에는 40kg당 5천원으로 16,000여포, 8천여만 원을 지급하였다.  현풍농협은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장려금을 지급,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듣고 있다. 곽병달 조합장은 “향후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하여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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