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남구 자연보호협의회 주관으로 14일오전7시40분부터 영대병원네거리에서 제6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날 캠페인에는 박우익 남구 자연보호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이 참석, 캠페인을 전달하고 국경일에 각 가정마다 국기를 게양해 줄 것을 당부한다.남구청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태극기 달기 운동을 구 시책사업으로 선정, 국경일마다 관내 주요 거리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나라사랑의 근간은 조그만 태극기 달기로부터 시작하고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남구에서는 모든 주민이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나라사랑을 되새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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