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10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특별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소방안전 종합대책은 올해 처음으로 대체휴일제가 시행되면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많은 귀성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최근 2년간 추석연휴 기간 화재 및 구조, 구급 출동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과 소방장비, 인력의 최적상태 유지를 통한 초기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구미소방서는 대형마트, 영화상영관, 역, 터미널 등 268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자체점검 적정실시, 자율안전관리능력 등을 확인한다. 또 비상구 등 피난통로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신고포상제 운영 등을 통해 관계인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명절기간 휴무예정 공장 및 창고, 위락시설, 노유자 생활시설 등을 소방관서장이 직접 지도 방문해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소방시설 적정 유지관리,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 및 휴무기간 자체안전관리 등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 화재 취약대상 집중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긴급 구조, 구급 대응체계를 확립, 귀성객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태형 구미소방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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