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에서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30분 안정면보건지소에서 안정면 이장 등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에서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맞기 위한 건강새마을사업의 추진배경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건강조사 설명회, 건강위원회 구성, 사업 추진방향 등을 전달했다.경북도 건강증진사업지원단은 시군별로 1개소를 건강취약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영주시에서는 안정면이 선정됐다.이에 따라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5월 주민 1,300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요구 도에 따른 효과적인 건강증진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건강조사를 실시했으며, 안정면 건강위원회와 협력, 건강조사에서 문제점으로 나타난 분야인 신체활동, 만성질환관리, 퇴행성질환 예방 등을 중심으로 시민 건강증진과 행복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경북 도청 관계자는 “발대식을 계기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고,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에 대한 인식변화와 주민 주도형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3년 동안 예산지원을 확대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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