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동로면 간송리 김남규(49)씨는 오미자특구지역에서 올해  오미자 첫 수확의 기쁨을 맛봤다. 올해는 예년보다 날씨가 좋아 평균일주일 정도 빨리 수확하게 되었다며 즐거워했다. 김남규씨는 5년 전에 귀농해 14,000㎡에 올해 수확량은 약 5,000키로그램에 5천만원정도 수입을 예상하고 있다.전광진 동로면장은 오미자 수확농장을 방문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품질을 잘 선별해 판매할 것을 당부하고 격려했다.문경 동로지역은 2006년도에 기획재정부로부터 오미자 특구지역으로 지정됐으며 매년 동로면에서 오미자 축제를 개최, 올해는 제10회째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동로오미자권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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